양도박사, 스톡옵션 가치 진단 보고서 서비스 출시

사진=양도박사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양도박사(대표 이윤수)가 스톡옵션 보유자를 위한 ‘스톡옵션 가치 진단 보고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유니콘 기업이 상장하며 스톡옵션 행사차익을 통해 높은 수익을 얻는 임직원 사례가 알려지며 스톡옵션 제도가 더욱 보편화되는 추세이다. 기업은 스톡옵션 제도를 이용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직원은 미래 성장 가치를 바라보며 오너십을 갖고 업무 수행을 하게 된다.

 

하지만, 스톡옵션의 가치를 정확히 바라보고 있는 직원은 많지 않다. 막연한 미래 가치를 기대하며 기업 가치를 통해 스톡옵션 행사 기대수익 수준은 물론, 스톡옵션 행사시 발생하는 세금 정보는 더욱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양도박사의 이윤수 대표는 “스톡옵션은 주식을 주는 것이 아닌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는 것이다. 미래 행사시점의 주식을 현재 시점 약속한 가격으로 구입할 권리를 주는 것으로 스톡옵션 그 자체만으로 이익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며 “미래 행사 시점에 발생하는 행사차익에 따라 세금이 발생한다. 또한, 스톡옵션 행사에 필요한 자금을 정확히 알고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양도박사는 스톡옵션을 보유하고 있으나 정확한 가치를 모르거나, 이직을 고려하며 스톡옵션 조건을 놓고 고민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스톡옵션 가치 진단 보고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