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POIEMA(포이마)가 더 넓은 커버리지를 가진 신제품 ‘포이마 원’을 출시하고 와디즈 펀딩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 ‘포이마 원’은 기존 ‘포이마 핏’의 성공적인 펀딩 이후 커버리지를 키운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필터 교체가 필요 없는 공기청정기로 알려진 ‘포이마 핏’은 출시 이후 펀딩 금액 6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와디즈를 통해 공개되는 ‘포이마 원’은 정화 효과와 스마트기능을 모두 갖춘 공기청정기로, 최대 16평형(52.8㎡)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특히 프리필터부터 와이어프레임, 집진필터, 촉매필터까지 총 4개 층으로 이루어진 이중 TPA 기술을 선보여 필터 교체 없는 정화 기술을 제공한다. 프리필터는 동물의 털, 보푸라기, 머리카락 등 큰 먼지를 걸러주고 와이어프레임은 전장을 발생 시켜 세균 및 바이러스, 악취, 포름알데히드, PM2.5를 제거한다. 이후 집진필터가 초미세입자를 흡착하고 촉매필터가 오존, 휘발성 유기물질과 같은 유해 물질을 제거한다.
TPA 이중 필터는 기존 헤파(HEPA) 필터 대비 유지비용 및 정화기능을 대폭 개선한 것으로, 2개월 간격으로 세척해 재사용할 수 있어 경제성과 환경적 측면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포이마 원’은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 공기 품질을 자동으로 감지해 정화 풍속을 자동 조절하는 기능을 통하여 24시간 3D 서라운드 청정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휴대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원거리 조작이 가능하며, 개인 맞춤 설정 모드를 제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정화 시스템을 설정할 수 있다. 공기 품질은 스마트폰을 통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맞춤 설정 모드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정화시스템을 설정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 애플 시리 등 스마트 스피커와 연동할 수 있어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하며, 직관적인 원클릭 온/오프 설정이 가능해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조용한 수면 모드를 통해 밤중 기기 소음과 조명으로부터 자유롭다. 포이마 원은 조도센서 수면 모드 기능을 제공해 취침 전 불을 끄면 자동으로 수면모드에 진입하여 아침이 되면 자동모드로 전환된다. 섬세한 인체감지 센서로 밤중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수면등이 켜지며, 키즈락 안심기능으로 반려동물이나 아이가 있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관계자는 “기존의 ‘포이마 핏’이 실제 소비자 만족도 5점 만점에 4.8점 고득점을 받은 데 이어, ‘포이마 원’을 미리 사용해본 IT 유튜버 MR엠알 등 인플루언서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며 “특히 이번 펀딩에 한해 제품 모터의 보증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인 만큼, 많은 관심과 펀딩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