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녹스, 새 컬렉션 ‘아키텍처 어반 2’ 론칭

사진=빅토리녹스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빅토리녹스(Victorinox)가 새로운 스위스 프리미엄 가방 컬렉션인 ‘아키텍처 어반 2 (ARCHITECTURE URBAN 2)’를 지난 11월 말 국내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아키텍처 어반’ 컬렉션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라이프 스타일과 뉴 노멀 고객 니즈를 반영해 기획된 컬렉션으로, 한층 고급스럽고 모던하게 업그레이드됐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이 컬렉션은 백팩 2종(디럭스 백팩, 시티 백팩), 서류가방, 2 WAY CARRY 토트백, 메신저백 등 5가지 스타일로 출시돼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폭넓게 선택할 수 있으며 일상 생활 시 활용도가 높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내수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메인 소재와 내부에는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는 SILVADUR 테크를 적용해 항균성을 구현한 안감을 사용했다. 최대 40회까지 항균처리 기능이 유지되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보다 위생적이고 산뜻한 사용이 가능하며, 프리미엄 가죽 패치로 부드러움과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했다. 

 

메인 수납공간은 수납의 최대화를 위해 완전하게 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에 노트북, 태블릿 PC, 보조배터리 등 현대인 라이프의 필요 물품을 스마트하고 실용적으로 수납할 수 있다. 전자기기 수납 시 360도 보호 기능도 갖추고 있다. 내부의 기기 수납공간을 신축성 있는 보호용 페브릭으로 마감해 흔들림이나 가방을 거꾸로 들었을 때 기기의 파손을 방지하는 원리다. 

 

브랜드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아키텍처 어반 2 컬렉션은 일상부터 비즈니스까지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브랜드 내 다른 가방과 동일하게 글로벌 1+10 보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