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1초 만에 원하는 디자인을 피부에 새기는 디지털타투 디바이스 ‘프링커S’로 혁신기업으로 떠오른 프링커코리아㈜에서 신제품 ‘프링커M’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프링커S는 식약처 안전기준에 부합하며, 미국 FDA, 유럽 CPNP에도 등록된 코스메틱 잉크를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걱정없이 손쉽게 타투를 즐길 수 있는 템포러리 타투 디바이스다. 원하는 타투도안을 순식간에 새길 수 있어 ‘1초타투’로 화제를 모았으며, 반영구적이고 고통이 따르는 전통 타투와 달리, 빠르고 간편하게 타투를 즐기고 지울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세계 가전 박람회 CES 2022에서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하며 시작부터 그 우수성을 입증한 1초타투 시리즈의 신제품 ‘프링커M’은 더욱 작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이고, 기존 제품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대로 형성된 템포러리 타투기계이다.
기존 프링커S가 뮤직페스티벌, 콘서트공연,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서 개성표현 아이디어상품으로 주목받은 한편, 일상에서도 휴대하기 편한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타투를 즐기는 아이템에 대한 니즈가 있었다. 프링커코리아는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한 손에 들어오는 작고 가벼운 ‘포켓타투’ 프링커M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신제품 프링커M 역시 기존 프링커S와 동일하게 원하는 타투 디자인을 골라 기기로 전송하면 1초만에 타투가 만들어지는 간편한 방식이고 FDA, CPNP에 등록된 코스메틱 잉크를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며 “프링커M은 업그레이드 버전이기 보다는, 소비자들에게 하나의 옵션을 더 제공하기 위해 출시한 제품으로, 퓨어블랙 컬러를 선호하고 더 큰 출력 사이즈를 원하면 프링커S, 작고 가벼운 디바이스로 휴대하며 손쉽게 타투를 즐기고 싶다면 프링커M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프링커코리아는 로레알 이노베이션 런웨이 우승, 디자인어워드 레드닷 수상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브랜드 우수성을 입증하고, 전시회나 지역축제부터 차별화된 PR, 브랜딩을 원하는 국내외 각종 기업들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롯데백화점 노원점과 콜라보를 진행하여 행사를 마무리했으며, 삼성, 구찌, 샤넬 등 100여 개의 글로벌 브랜드와 콜라보를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연말연시 시즌을 맞이하여 연인, 친구, 가족 등 지인들과의 홈파티에서 함께 즐기는 아이템으로도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