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션, 인천스타트업파크 ‘I-STARTUP 2021’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사진=㈜어벤션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어벤션이 지난 25일 송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창업 페스티벌 ‘I-STARTUP2021’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I-STARTUP 2021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업보육협의회, 인천테크노파크 등의 8개 인천창업지원기관이 주관하여 인천의 대표 창업 벤처 우수 기업을 격려하고 포상하는 행사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어벤션은 지난 5년간의 노력으로 메인비즈, 이노비즈, 소재부품 장비업체 인증과 특허 3건 등을 받으며 연구 기초 소재의 핵심인 OLED 소재를 개발하였으며 최근에는 배터리 전구체 관련 소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어벤션 한경식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국내 R&D 투자 및 집행 규모는 약 90조 원으로 세계 5위 수준임에도 국내에서 모든 연구 활동의 근간이 되는 시약과 기초 실험 소재 대부분을 외국산 제품에 의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국가적으로 기초소재 분야의 자립기반이 꼭 필요하며 이에 어벤션이 이바지하고 싶다”며, “이번 수상이 어벤션이 첨단 기초소재의 국산화에 한걸음 더 나아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기초소재 제작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