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청년 창업육성 지원사업 데모데이, 10일 개최

사진=엔피프틴파트너스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엔피프틴파트너스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문화서울역 284, RTO 365 공간에서 전통문화분야 청년 초기 창업기업 데모데이 플리마켓 전시 행사 '전통문화 화(和)요장_ K-Culture Innovation 2021, Seoul'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전통문화 화(和)요장에는 당사가 보육 중인 ‘2021 전통문화 청년 창업육성 지원사업’의 24개 기업, ‘한류연계 협업콘텐츠(한지분야) 지원사업’의 1개 기업(이상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창업 지원 사업) ‘제주 JDC Agrifuture’(이상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 주관) 2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첫째날인 10일에는 전통문화 스타트업들의 데모데이 및 IR 피칭이 진행되며 제품 전시는 10일부터 12일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엔피프틴파트너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27개사 전통문화분야 초기 스타트업의 제품이 홍보되고 투자 유치 및 판로확대의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엑셀러레이팅을 진행하고 있다.

 

엔피프틴파트너스 허제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 및 IR 피칭,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분야 청년기업들을 알리고 나아가 관람객과 함께 전통문화의 화합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엔피프틴파트너스는 지난 8월부터 전통문화 기업에게 시장분석, 법률 및 특허, 크라우드펀딩 노하우 & 컨설팅, 스타트업 경영 노하우 등의 공통교육과 영상 제작 마케팅, 사업고도화전략, 판로개척노하우, 법무 및 노무, IR 피칭 등의 멘토링을 진행하며, 참여기업의 성장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전통문화분야 청년 창업기업의 제품은 엔피프틴파트너스를 통해 설 선물 F&B 라이브 커머스 기획전, N15 Partners & 와디즈 전통문화 굿즈 기획전, K-Goods Store(부산 광안리), 경주, 삼청각 팝업스토어 등에서 판매 및 홍보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 전통문화 청년 창업육성 지원사업은 전통문화 분야의 창업기업들을 육성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및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엔피프틴파트너스가 액셀러레이팅을 맡은 사업이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