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앤커코리아가 성수동 프로젝트 렌트 3호점에서 ‘리버티3프로’ 노이즈캔슬링 무선이어폰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무선이어폰을 직접 청음하고 싶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으로, 10여 가지의 기능이 담긴 단 하나의 무선이어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우선 사운드코어 앱의 이어팁 테스트로 내 귀에 딱 맞는 이어팁 찾기부터 시작한다. 사운드코어는 기본 이어팁을 낀 채 제공하면 모두 다른 귀 사이즈에 제대로 된 음감이나 노이즈캔슬링이 불가능할 것이라 판단, 리버티3프로는 이어팁과 이어윙이 미장착된 상태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HearID 테스트로 내 귀의 청력 주파수를 체크해 귀에 알맞은 음악 EQ를 세팅한다. 노이즈 캔슬링 역시 주변 환경의 소음을 분석해 적합한 노이즈캔슬링 강도를 설정하는 HearID ANC 체험으로 한 차원 더 완벽해진 노이즈캔슬링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 외에도 고음질 코텍 LDAC과 3D 서라운드 사운드 등 음감 상황에 맞춰 다양한 사운드 청음과 기능 체험이 가능하다.
앤커코리아는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고 방문한 소비자에게는 직접 굿즈를 제작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버티3프로 팝업스토어는 오는 26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코로나 19 방역 기본 수칙에 준해 매일 소독을 실시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앤커코리아 관계자는 “리버티3프로를 청음할 수 있는 공간 문의가 쇄도하는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이번 기회에 리버티3프로로 고품질 프로 사운드를 청취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