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신천역 한라비발디’ 12월 중순 분양

‘신천역 한라비발디’ 투시도. 사진=무궁화신탁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한라는 경기도 시흥시에 '신천역 한라비발디'를 오는 12월 중순에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천역 한라비발디'는 지하 3층~지상 47층 6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E 5개형 936세대 △111㎡A~D 4개형 361세대 등 총 129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72%가 84㎡ 이하로 구성된다.

 

단지는 최고 47층의 고층으로 구성됐으며 단지 전체를 순환하는 녹지공간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됐다. 사업지 인근 단지에 초,중,고등학교를 품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넉넉한 주차공간을 구성, 지하주차장 출입구 층고를 높여 택배차량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신천역 한라비발디에는 교육·건강·힐링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교육특화 공간(EDU-GARDEN)은 네버랜드 섬에서 즐기는 시원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등을 비롯 취미원예 및 작물 재배가 가능한 '비타가든'이 들어선다. 교육과 건강을 테마로 한 어린이 놀이터도 설치될 예정이다.

 

건강특화 공간(HEALTHY GARDEN)은 입주민 건강을 고려한 조경 특화공간이다. 대규모 소나무가 심어진 '숨쉬는 숲'과 배드민턴을 위한 전용코트, 각종 운동이 가능한 '스포츠가든', 미팝, 튤립, 느티나무, 왕벗나무 등 다양한 가로수가 연계되어 단지를 순환할 수 있는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힐링가든(HEALING GARDEN)은 심신의 안정과 입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특화공간이다. 입주민의 화합과 휴식이 가능한 천연잔디광장인 '비발디 플라자', 유실수가 식재된 '에코힐링가든', 가을경관을 수놓을 '메이플가든' 등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특히 중앙광장에 설치될 ‘티하우스’는 수경시설이 어우러져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아파트 내부는 드레스룸, 팬트리,알파룸 등 다양한 수납 특화설계로 구성됐다. 입주민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가변형 벽체시설도 들어선다. 주방에는 주부 동선을 고려한 다용도 보조수납장과 시스템선반이 갖춰진 팬트리로 꾸며진다. 현관에는 다용도 신발장과 골프백 수납이 가능한 다목적장을, 드레스룸에는 시스템옷걸이와 화장대 등이 제공된다.

 

신천역 한라비발디는 인근 서해선 신천역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 및 강남까지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다.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시흥 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IC, 강남 순환도시고속도로 소하IC 등이 가깝다. 또한 39번과 42번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가능하다.

 

사업지 인근에는 롯데마트, CGV 등 대형유통시설 및 문화시설이 구성됐으며 인근 은계지구내에 있는 근생시설과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한편, 신천역 한라비발디는 ㈜다우개발이 위탁하고 무궁화신탁이 시행을 ㈜한라가 시공을 맡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에 마련된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