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진흥기업과 효성중공업은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안성 공도’의 견본주택을 12월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업체 측에 의하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안성 공도는 경기 안성시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59~84㎡ 총 705세대 규모로 구성됐다.
단지는 인근에 대규모 산업 단지가 인접해있으며 공도기업단지, 안성공도일반산업단지와 가깝다. 차량으로 20분 내로 평택브레인시티,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등도 접근 가능하다.
또한 현재 안성에 의료·정밀·광학기기 등 첨단·지식산업 10개 업종을 중점으로 유치하는 안성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스마트코어폴리스 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도 추진 중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공도읍은 현재 주거지 조성과 더불어 인프라 확충이 이뤄지고 있다. 바로 옆에는 평택의 신흥 주거지인 용이·현촌·신흥지구도 자리해있다.
단지 앞에는 안성과 평택을 관통하는 38번 국도가 위치해 이를 활용해 지역 곳곳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안성IC, 공도시외버스정류장 등이 인접있다. 도보거리에 강남행 버스정류장도 자리해 서울 접근성도 좋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제4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안성에는 ‘수도권 내륙선(동탄-청주간)’과 ‘평택-부발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안성을 거치는 서울~세종고속도로도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단지에서 ‘스타필드 안성’은 차량으로 10분이면 도달 가능하며 하나로마트, 공도읍행정복지센터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용머리초, 용이초, 공도초, 안성시립진사도서관 등도 가까워 교육 여건도 양호하고 근거리에 테마파크 안성팜랜드도 위치해있다.
한편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안성 공도의 견본주택은 12월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