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보고플레이의 ‘VOGO’가 지난 2020년 8월 리뉴얼 런칭후 1년 3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000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VOGO는 라이브커머스로 상품을 실시간 판매 및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 쇼핑 플랫폼이다. 라이브 쇼핑 방송으로 해당 시간 최저가 및 초특가로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VOGO는 앱 또는 모바일 웹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사내벤처 출신답게 스마트폰 촬영만으로도 고품질의 라이브 화질을 구현하고, 다양한 인터렉션과 접근성을 보유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차별화된 방송 퀄리티와 상품으로 삼성전자, 테팔, 농심, 롯데 등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판매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한 VOGO는 우승 상금 1억 원의 쇼호스트 오디션 ‘보고스타워즈’를 진행해 결승 발표 만을 앞두고 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3명의 결승 후보들이 실제 라이브 방송 판매 미션을 선보였으며 최종 우승자 1명에게 총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VOGO는 11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맞춰 ‘보고대란’이라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월 거래액 230억 원 기록, 1일 최대 방송 뷰 수 280만 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진행하는 연말 고객 감사제 ‘결싼세일’ 프로모션은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베스트 상품들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세일 행사다.
한편 VOGO는 현재 IBK 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지원 서비스 일환으로 연간 100회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 중이며, 지난 4월 삼성카드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과 보고플레이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