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프레시, ‘2021 올해의 벤처상’ 장관상 수상

이성일 팀프레시 대표. 사진=팀프레시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콜드체인 플랫폼 팀프레시가 지난 7일 올해의 벤처상 시상식에서 기업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2021 벤처기업인의 밤’은 서울 양재동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백신패스로 진행됐다.

 

올해의 벤처상은 매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가정신, 변화 혁신 의지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팀프레시(대표 이성일)는 폭발적인 성장을 통해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1 올해의 벤처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중소형 이커머스 및 화물 차주와의 상생 경영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팀프레시는 2018년 설립 이래로 2018년 약 28억 원, 2019년 약 146억 원, 2020년 약 39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은 약 90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팀프레시는 ‘안전하고 신속하게 고객에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식품 업계 전반에 One-Stop 콜드체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사의 상품이 입고부터 배송까지 한 번에 이루어지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스타트업이다.

 

나아가 식자재유통과 기업 보험 서비스로까지 발을 넓히며 식품 시장 전반을 타겟으로 한 콜드체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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