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유앤컴퍼니, 제약업에도 Power BI 프로젝트 진행

사진=㈜인포유앤컴퍼니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Microsoft(이하 마이크로소프트)의 Data & AI IP Co-SELL 솔루션 파트너사인 ㈜인포유앤컴퍼니(이하 인포유앤컴퍼니)가 한 제약회사의 BI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손쉬운 BI 분석도구인 Power BI와 쉽고, 유연한 데이터 분석 환경을 제공하는 인포유앤컴퍼니의 Brain Portal 솔루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국내 대표 제약회사인 A기업은 COVID-19로 인한 새로운 사업 환경 및 4차산업혁명 본격화와 외부데이터 내부데이터 연동을 통한 빅데이터 분석과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경영환경, 보고서 문서 작성 최소화 환경을 원했다. 추가로 IT부서에 의존하던 데이터 분석 결과에 대한 괴리감을 해소하고, 데이터를 통한 업계 내 위치파악을 위해 인포유앤컴퍼니를 통한 Power BI 도입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A기업은, 업계 내 회사의 위치 파악이 어려웠던 상황을 심평원, 유비스트, IMS, 외부 데이터의 통합 분석을 통한 해소와, 외/내부 콜데이터를 통한 영업 활동 비교 분석으로 효율적인 영업활동에 대한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적으로 원키 데이터와 자사 데이터의 비교 분석을 통해 더 정확한 영업 타겟 확보와 질환/지역별 환자수 기반의 시장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수급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포유앤컴퍼니 관계자는 "A기업의 프로젝트가 완료 이후, 향후 AI 기반의 Azure 머신 러닝 도입을 통해 환자수 기반의 예측 분석을 통한 매출 증대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포유앤컴퍼니는 최근 3년간 70여개 이상의 다양한 산업군 별 Power BI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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