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K-스타트업 센터(KSC) 데모데이' 개최

사진=2021 KSC 데모데이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와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은 국내 유망 벤처·창업기업의 해외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K-스타트업 센터(이하 KSC)'의 7개 센터 통합 데모데이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KSC'는 국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플랫폼을 해외 현지에 조성(거점형)하고, 국가별 액셀러레이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타트업이 현지 창업생태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거점형·프로그램형)하는 대표적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2021 KSC 데모데이는 7개 국가별 프로그램에 참가한 스타트업들이 국가별 대사관 및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IR피칭을 진행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소정의 상금 및 해외투자 기회를 갖는다.

 

행사는 10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서울에 소재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플랫폼(Airmeet)으로도 생중계된다.

 

행사 측에 의하면 이날 데모데이에는 KSC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수 혁신기업 7개사(△에이온 △디지센트비 △테스트웍스 △그리너지 △지이모션 △하이로컬 △닷)가 참여해 순차적으로 IR피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데모데이와 창업기업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Airme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데모데이 실시간으로 참여도 가능하다. 행사 종료 후 창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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