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윈 최세헌 대표이사, ‘2021 벤처기업인의 밤’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왼쪽부터 중소벤처기업부 강성천 차관, ㈜인트윈 최세헌 대표. 사진=㈜인트윈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인트윈은 최세헌 대표이사가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가 주최한 ‘2021 벤처기업인의 밤’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개최된 ‘2021 벤처기업인의 밤’은 한 해 동안 수고한 벤처기업 및 주요 인사들과 함께 2021년 벤처기업협회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2022년 벤처 업계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트윈 최세헌 대표이사는 ‘2021 학습하는 벤처인상’ 수상자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최세헌 대표이사는 20대인 2014년 ㈜인트윈을 창업해 설립 후 매년 150%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하고 창업 교육부터 마케팅, 강사 에이전시 등 벤처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인트윈은 ‘콘텐츠로 사람을 잇는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전문가 및 강사를 연결하는 ‘강사인포’, 크라우드펀딩 토탈 지원 서비스인 ‘크라우드인’, 크리에이터 프로덕션 서비스 ‘크브스튜디오’, 브랜드 전략 파트너 ‘브랜드 로켓단’ 등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인트윈 관계자는 “그간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2022년에는 컴퍼니 빌딩과 투자연계에 더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어 “투자 생태계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시드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과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인트윈은 유기적인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여러 스타트업 기업과 아이디어 단계에서부터 함께 할 수 있는 호혜적인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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