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엘·구글, 구글 광고 활용한 마케팅 성과 극대화 웨비나 성료

사진=아드리엘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애드옵스 플랫폼 ‘아드리엘’은 지난달 24일 구글과 공동으로 진행한 ‘2022년 더 나은 마케팅 성과를 위한 구글 광고’ 웨비나를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구글 채널 파트너(Google Korea Channel Partner) 허기오 총괄과 아드리엘 안재선 콘텐츠팀 리드를 비롯한 양사 전문가 5명이 참석해 위드 코로나 시대의 마켓 트렌드부터 구글 광고를 활용해야 하는 이유, 구매 전환 추적 방법, 실제 성공사례까지 총망라해 제시했다.

 

아드리엘 측이 진행한 이번 웨비나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는데 특히 건강, 식품, e상품/서비스 분야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MZ세대의 구매 잠재력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꼼꼼한 제품 리뷰 확인, 상품 정보의 정확성 중시, 라이브 커머스 등 신규 플랫폼 적극 활용 등 온라인 쇼핑 구매 여정이 복잡·다변화됐다는 것이 아드리엘 측 설명이다.

 

이번 웨비나에서 구글 측은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고, 모든 구매 여정의 단계에서 검색이 이용되는 추세에 맞춰 구글 검색 및 디스플레이 광고 등 다양한 광고 솔루션을 활용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는 것을 핵심으로 꼽았다.

 

소비자 구매 여정 가운데 광고 노출과 클릭뿐만 아니라 궁극적인 매출 달성을 위한 전환 추적에도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구글애즈에서 측정 가능한 액션을 설정하면 광고를 통해 유입된 유저가 웹사이트에서 어떤 행동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으며, 스마트 입찰 전략을 활용한 전환 캠페인 최적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구글 측의 설명이다.

 

안재선 아드리엘 콘텐츠팀 리드는 아드리엘 광고주의 구글 검색 및 디스플레이 광고 성공 사례를 통해 담당 매니저의 성과 최적화 과정과 크리에이티브 팁을 제시했다.

 

아드리엘 측에 의하면 검색 광고를 진행한 매트리스 소매 광고주는 캠페인 론칭 1주일 만에 평균 클릭률 13%를 달성했으며, 디스플레이 광고를 진행한 케이크 도소매 광고주는 성과 최적화 이후 클릭률이 6배 상승, 클릭당 비용이 26% 감소했다.

 

아드리엘 엄수원 대표는 “이번 웨비나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된 마켓 트렌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구글 전환 광고를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 성장 전략을 얻어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즈니스가 효율적으로 마케팅 성과를 관리할 수 있도록 구글 등 다양한 채널과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드리엘과 구글팀은 웨비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전환 추적 설정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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