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라누보(LANUVO) 한남’이 2차 단지 착공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에 들어설 라누보 한남 2차는 대지면적 660㎡(199.65평), 연면적 1783.30㎡(539.44평)에 지하 3층~지상 3층(옥탑층 미포함) 규모로 단 7세대의 프라이빗한 공간을 구성했다.
가전은 독일의 밀레와 가게나우로 채워질 예정으며, 바닥은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친환경 원목 리스토네 조르다노로 구성된다. 리마데시오의 드레스룸 등의 옵션이 추가될 계획이다.
씨피개발이 시행을 맡고, ㈜피아크건설이 시공에 나선 ‘라누보 한남’ 2차는 오는 2023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라누보 한남 2차 관계자는 “국내 하이엔드 주택의 새로운 트렌드를 구축한 ‘라누보 한남’ 1차의 성공적인 분양에 힘입어 유엔빌리지 지역에 2차 단지를 구성하게 됐다” 며 “고객의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위한 섬세하고 안전한 시공을 통해 하이엔드 브랜드의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