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스터디카페 ‘디플레이스’, 창원양덕점 출점 확정

사진=디플레이스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무인 스터디카페 브랜드 ‘디플레이스’는 창원양덕점의 출점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디플레이스는 프리미엄 독서실&무인스터디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THE 공부하고 싶은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학습공간 및 편의시설을 선보이고 있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이번에 출점을 확정한 창원양덕점은 근거리에 KTX마산역사, 양덕동 행정복지센터, 메트로시티아파트, 메트로스퀘어6, 한일여자고등학교 등이 위치해있다.

 

브랜드 측에 의하면 다양한 학습 편의시설을 완비한 후 정식 오픈 예정이다. 먼저 디플레이스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도입한 무인 결제 시스템을 적용, 이용자들은 365일 24시간 비대면 이용이 가능하며 CCTV 등의 보안시스템도 적용된다. 이밖에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좌석을 구비하고, 넉넉한 크기의 개별 사물함 등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무인 스터디카페 가맹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디플레이스만의 노하우를 통해 창원양덕점 역시 만족도 높은 학습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플레이스 창업본부는 최신 키오스크 무인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가맹점주들은 매장 방문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CCTV나 냉난방 기기, 조명 등을 IoT 원격 관리할 수 있고, 세콤과의 제휴로 안전한 운영이 가능하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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