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스윗·제주캐로타, 어썸레이와 업무 제휴협약 체결

사진=올리버스윗·제주캐로타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푸드&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올리버스윗·제주캐로타(대표 김윤희)가 공기 살균정화 솔루션 기업 어썸레이(대표 김세훈)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체결된 업무협약은 양사가 신선도 유지 솔루션에 있어 협력 관계를 맺고 상호 이익 증진을 도모하는 것에 의의를 두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에 의하면 올리버스윗은 R&D 기술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F/B 전반의 상품기획부터 브랜드 디벨로핑까지 식품 전문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리버스윗의 제주캐로타는 전문가들이 만든 제주의 식재료를 재해석한 푸드&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는 회사로, 제주만이 간직한 테루아(Terroir)를 품은 채소류, 과일류 등 품질 높은 식재료를 제주캐로타의 R&D 노하우로 재해석한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제주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혁신적인 로컬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목표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썸레이는 탄소나노튜브 섬유 기반의 차세대 광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에어솔루션을 공급하는 소부장 테크스타트업으로, 기존에 사업화가 진행된 일반 건물 공조용 설비에 이어, 식품 저장 및 주방 조리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식재료 유통 환경 개선 △식재료 저장 환경 개선 △레스토랑/푸드코트 주방 환경 개선 △식품공장 환경 개선을 위한 솔루션 개발 및 영업 등을 상호 협력한다. 이를 기반으로 함께 시장 진출을 모색함으로써 상호간의 발전과 이익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올리버스윗·제주캐로타 김윤희 대표는 “이번 어썸레이와의 협약으로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사업 동반자로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길 바라며,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사가 동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파트너쉽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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