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스마트한 주차관리와 개인정보를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차 번호로 차주에게 연결이 가능한 서비스인 ‘버드비(BIRDBI)’ 앱이 출시 예정이다.
‘버드비’ 앱은 휴대폰번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안심번호를 1년에 36회(1달에 3회) 무료로 변경할 수 있다. 안심번호를 무료로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해 상대방이 앱을 다운받지 않아도 발급된 안심번호를 통해 차주에게 연락이 가능하고, 버드비 앱을 설치한 차주간에는 채팅으로 서로 소통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에 의하면 버드비 앱은 위급상황을 알려주는 긴급 알림 기능이 추가로 적용돼 위급상황 시 차주의 위치와 긴급 메세지를 문자메시지로 3명까지 동시에 알릴 수 있어 여성 운전자 및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이용자들에게 도움을 준다.
버드비 관계자는 “버드비 앱은 안심번호 무료서비스를 지원해 소비자가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소비만족을 높였으며 차량번호만으로 상대방차량을 호출하거나 채팅이 가능한 기술을 도입해 이용자들의 만족을 높였다”며 “이 기술을 활용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주차문화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출시 예정인 버드비 앱은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