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디자인 강지영 대표, 판교 운중동에 인테리어 쇼룸 오픈

사진=㈜로그디자인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판교 운중동 인테리어 거리를 만든 강지영 대표가 각 분야 전문가들과 손잡고 문을 연 인테리어·리모델링 스타트업 ㈜로그디자인(LOG DESIGN)이 운중동에 쇼룸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로그디자인 쇼룸에서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VIP 상담제를 통해 쇼룸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고객이 생각하는 인테리어 후 모습에 대한 이미지를 3D로 구현하는 VR시스템을 통해 보다 현실감 있는 상담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VR구현 기술의 경우 인테리어 후 실제 현장 모습과 99% 일치하는 3D 모델링을 제공, 고객 니즈와 설계 디자인의 간극을 최소화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한 로그디자인은 최소 2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문시공팀, 전문설계팀 운영으로 트렌디한 맞춤 설계부터 최상의 시공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테리어 품질 향상은 물론 정확하고 빠른 시공으로 비용을 절감해 합리적인 인테리어 가격을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로그디자인

 

로그디자인 강지영 대표는 "인테리어 과정 중 가장 어려운 과제는 고객의 머릿속에 있는 디자인을 실제 현장에 그대로 구현해 내는 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 바로 VR기술이다. 실제 모습과 99% 일치하는 모델링을 통해 고객의 불안요소를 제거하고, 안정감 있는 시공과 설계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자사는 인테리어 전문 시공, 기술 인력을 갖추는 것은 물론 합법적인 실내건축면허를 소지한 기업으로, 높은 신뢰를 인테리어 업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그디자인은 '감동을 넘어 감격으로'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사회환원사업에도 나서며 '아름답게 HAGI'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부터 전반기와 하반기, 1년에 2회에 걸쳐 매출의 1%를 로그디자인을 통해 시공 완료한 고객과 로그디자인 임직원 명의로 공공부문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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