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두끼떡볶이, 치킨플러스 등 10개의 외식프랜차이즈 브랜드와 기업을 만들어 성공 스토리를 펼쳐 나가고 있는 남승우 대표가 신간 ‘인연으로 프랜차이즈 스타트업 기업을 만든다’를 출간했다.
이는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지침서다. 저자 남승우는 1997년 IMF시절 셰프(Chef) 생활을 통해 음식에 대한 전반적 이해도를 높이고 (주)아모제 외식기업에서 고객접객서비스에 대한 실무를 경험했다.
그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에서 직접 브랜드를 론칭해 500호점을 오픈시키면서 다수의 가맹점 관리와 메뉴 기획 런칭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했다. 또한 직접 유통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식재료 유통 사업인 B&S 그룹을 설립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남 대표는 9년 동안 실패를 모르고 사업을 재미있는 놀이 문화로 생각하며, 10개 법인의 프랜차이즈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시도 중이다. 또한, 국내 토종 브랜드를 해외로 수출해 로열티를 받으면서 대한민국 식재료를 해외에서 판매함으로써 외화를 벌어들이고 싶은 목표를 향해 오늘도 캐나다에서 직접 발로 뛰고 있는 중이다.
저자는 “타인이 나를 찾아오도록 만드는 것이 자신의 삶에 좋은 인연을 만드는 방법이라고 하면서, 항상 남을 배려하고 먼저 양보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같은 내용을 실천하기 위해 저자는 이 책의 인세 전액을 아프리카 리더십 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 책은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미래를 준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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