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버스메이-포시에스 제휴, ‘이폼사인’ 추가로 전자문서 기능 강화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비대면 플랫폼 서비스 기업 노버스메이와 전자문서 및 리포팅 솔루션 전문기업 포시에스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는 노버스메이의 근태관리 플랫폼 ‘타임키퍼’에 자사의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을 추가한다. 대량의 전자근로계약에 최적화된 이폼사인과 다양한 근무 유형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타임키퍼의 연동으로 근로계약·근태관리 등 인사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양사 측은 설명했다.

 

노버스메이 타임키퍼는 근태관리 및 업무 최적화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근태관리 플랫폼으로 총 8종의 유연 근무제 기능을 지원한다. 휴가, 외근 등을 체크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어떤 현장에서도 즉각적인 근태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타임키퍼에 추가되는 이폼사인은 국내 금융권 디지털 창구 시스템 구축 레퍼런스를 보유한 오즈 이폼의 전자문서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안정적인 전자계약 서비스다.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매월 합리적인 비용으로 법적 효력이 있는 계약·신청·동의 업무를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기업 내 인사, 구매, 마케팅, 법무 등 모든 업무에 활용이 가능하며, 근로계약서, 보안서약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도 수량 제한 없이 한 번에 작성하고 무제한 대량 발송까지 가능해 문서 처리 시간 및 비용 절감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오픈 API 지원으로 기존 사내 시스템 및 프로그램과도 손쉽게 연동이 가능하다.

 

비대면 업무 처리 및 효율적인 근태관리가 가능해 최근 재택근무 비중을 많이 두고 있는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로 인해 타임키퍼는 그 기술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금융연수원, 건국대, 가톨릭대, 삼부토건, KT sat 등 잘 알려진 공공기관 및 금융사, 건설사, 교육기관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노버스메이 박민효, 이창민 공동 대표는 “기업들이 계속해서 비대면 관리 서비스를 원하고 있고, 근태관리 뿐만 아니라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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