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1 소셜벤처 신유통채널 입점지원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신유통채널로 평가받는 3개채널(소셜커머스, 라이브커머스,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기업별 입점지원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제품 및 서비스는 보유중이나 일반적인 기업의 판매방식과는 다른 ‘소셜벤처’ 기업의 ‘가치소비’ 중심 스토리를 담아 MZ세대가 주를 이루는 신유통채널에 입점시킴으로써 기업에게는 매출발생을 통한 사업의 지속성을 제공하고, 소셜벤처 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제고시켜 소셜벤처 사업 자체의 확산에 목표를 맞췄다고 센터 측은 밝혔다.
단순 수행성 사업이 아닌 소셜벤처 기업만의 스토리를 담은 판매전략을 구성해 라이브커머스 시청자수 1위(네이버 N쇼핑), 크라우드펀딩 최대 496% 달성 등의 성과를 냈다.
사업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소셜벤처 기업에대한 일반 대중들의 인지도가 상승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소셜벤처 기업과 함께 지원사업 역시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차년도 지원사업은 조금 더 발전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