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태양광 전문 기업 ‘파랑티에스에너지’가 연말 실적발표를 통해 2021년에 연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파랑티에스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태양광 발전 설계와 시공, 인허가, 태양광발전 EPC 사업 및 구조물 제작 등 태양광과 관련된 종합솔루션을 주 사업으로 삼는 기업이다. 2018년 2월 법인 설립 후, 2019년 매출 143억 원, 2020년 117억 원, 2021년에도 100억 원 이상을 기록하면서 설립 후 지금까지 약 260개 법인 및 개인사업자와 1000건 이상의 거래 실적을 쌓았다.
관련 인증과 특허 획득도 이어지고 있다. 중소벤쳐기업부 경영혁신형 메인비즈를 비롯해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및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태양광 모듈 경사변환수단 특허를 취득했다. 최근에는 한국기업데이터(KED)에서 태양광 기술 및 온라인 마케팅으로 ‘기술역량 우수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2022년에는 국내 태양광 온라인 마케팅 홍보 전문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카페’, ‘블로그’ 등 27개의 홍보 채널을 열고 올바른 태양광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파랑티에스에너지 최태식 대표는 “2021년은 중기부 메인비즈, 품질·환경 인증, 특허 취득 등 외부 매출보다는 내부적인 회사의 내실을 다지는 한 해였다”라며, “2022년에는 온라인 마케팅 확대를 비롯해 태양광 발전소 분양 매매, 건축물 지붕 옥상 태양광 시공 등 사업 다변화를 통해 전 방위적인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