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엔버월드(NvirWorld)가 2022년 새해를 맞이해 유저들에게 스페셜 멤버십 카드이자 NFT 캐릭터인 ‘NWX(NvirWorld X-Club)’와 ‘엔버(Nvir)’토큰을 무료로 증정하는 에어드랍(airdrop)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부터 오는 2022년 1월 12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에어드랍의 첫 번째 미션은 오후 7시 오픈과 동시에 유럽, 미주, 호주, 아시아 전역의 전세계 유저 4만명이 몰리며 서버가 잠시 마비되기도 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엔버월드 에어드랍 이벤트의 첫 번째 미션은 총 7개의 SNS 세부미션(공식 SNS 채널 구독, 팔로우, 댓글 등)으로 구성돼 1개의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참여자에게 엔버 토큰(Nvir)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해당 미션을 위해 엔버월드는 총 1000만 Nvir 수량의 엔버토큰을 준비했으며, 준비된 토큰이 모두 소진되면 첫 번째 미션은 종료되지만 두 번째 메인 미션인 NWX 캐릭터 에어드랍이 준비돼 있다.
NWX 캐릭터 에어드랍인 두 번째 메인 미션은 1월 13일 목요일 오후 7시에 공개되며, 총 1만 장의 NWX 캐릭터 카드 중 1000장이 엔버토큰 홀더 대상으로 에어드랍 된다. 특히 1만 장의 NWX 캐릭터 카드 중에는 10만 달러(한화 약 1억 1880만 원)의 상금을 얻을 수 있는 히든 카드가 단 1장이 준비돼 있다.
‘NWX 에어드랍’은 엔버 토큰(Nvir)을 100Nvir 이상 보유한 홀더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Nvir 토큰은 첫 번째 이벤트를 참여해 보상으로 받거나 유니스왑 거래소를 통해 이더리움을 엔버 토큰으로 구매(스왑)해 보유해도 신청 가능하다.
엔버월드 관계자는 "디지털 생태계 활성화의 핵심은 유저인 만큼, 엔버월드가 목표하는 것은 진정으로 유저들을 위한 생태계 구축이고, 유저들로 인해 생태계가 활성화되는 만큼 유저들에게 수익을 돌려주는 시스템 구축하기 위해 에어드랍 이벤트로 첫 포문을 열었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엔버월드는 레이어2 하이브리드 탈중앙화 시스템을 NFT 마켓플레이스에 적용했으며, 국내 언론사에서 2021 브랜드 대상 NFT 거래소, NFT 통합서비스 플랫폼, 글로벌 통합서비스, NFT 프리미엄 서비스, NFT 마켓 플레이스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