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에스지알소프트 ‘라이브24’가 자사몰의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홍보 및 외부고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홍보채널 및 공유플랫폼을 이용한 라이브커머스 홍보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라이브24는 공유플랫폼을 이용해 라이브커머스를 노출시킴으로써 외부고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라이브24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자 유입 경로와 홍보 영역을 확대하여 라이브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운영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일례로 ㈜알제이디의 아동복 브랜드 '로아앤제인’은 지난 5일, 2022년 새해 첫 방송 ‘2022 봄 첫 신상’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자사몰 외 외부 채널에서도 라이브커머스가 노출되면서 1시간 만에 약 1억 원의 실적을 내고, 동접속자 수는 약 5000 명을 달성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로아앤제인의 관계자는 “한정돼 있던 홍보영역 및 라이브커머스 유입 영역을 다양하게 확대함으로써 매출 이외에도 신규 유입자수가 늘어나 사이트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에스지알소프트 라이브24는 네이버클라우드의 라이브 스테이션(Live Station), CDN+ 등 다양한 미디어 상품을 기반으로 안정적이면서 유연한 최적의 라이브 방송환경 구현을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의 라이브 스테이션은 네이버의 다양한 라이브 서비스로 품질이 검증된 엔진을 사용해 고화질 라이브 영상을 모바일, PC 등 디바이스별로 적합한 화질로 변환해주며, 무제한 녹화 및 실시간 썸네일 추출 등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라이브가 송출되는 기본 플랫폼 외에도 다양한 타 플랫폼으로 손쉽게 동시 송출이 가능해 손쉬운 콘텐츠 확산도 고려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CDN+는 고화질 라이브 영상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트래픽을 소화하며 사용자에게 콘텐츠를 빠르고 끊김 없이 전송하고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한편, 라이브24는 1개월 무료체험을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기능체험과 시험방송을 1개월간 무상으로 진행 가능하다. 현재 약 900개 이상의 기업 및 쇼핑몰에서 ‘라이브24’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