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제주시 신일 해피트리 더힐' 분양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신일이 삼화지구 인근인 제주시에 주거타운 ‘제주시 신일 해피트리 더힐’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해당 단지의 공급 규모는 전용 63㎡~111㎡, 8개 동 총 92세대로 구성됐다. 분양 관계자 측에 따르면 제주시 신일 해피트리 더힐이 들어서는 지역은 제주 생활권의 중심이다.

 

제주국제공항, 시청 등이 10㎞ 이내에 위치하고 일주동로(1132), 남조로(1118) 및 조천우회도로를 이용하면 신·구도심까지 쾌속으로 연결돼 제주 내륙방면 접근성이 편리하고, 2023년 지방도 1136(회천~신촌)구간 개통된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인근 관광지로는 삼양해수욕장을 비롯해 함덕리 정주항, 신촌포구, 원당봉, 서우봉 해변 야영장, 절물 휴양림, 용두암, 제주박물관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제주 동부권의 삼화지구와 봉개동의 생활을 비롯해 뉴월드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삼화지구 내 각종 쇼핑,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삼화지구 내 초중고교, 봉개초, 대기고 등으로의 통학이 가능하다고 분양 관계자 측은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4베이(일부 3베이, 5베이) 혁신 평면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전 세대 남향 배치로 채광 및 통풍, 조망권을 확보했다. 주부 동선을 고려한 주방설계와 수납공간을 극대화하는 알파룸 등을 적용해 입주민 편의성을 높였다”며 “이와 함께 현관 바닥부터 생활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마감재를 적용했다. 또 최신 의류관리기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가전이 완비된 빌트인 시스템 라이프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층의 경우에는 별도의 지하 1층 스튜디오 공간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세대별 탑층에는 다락방 공간을 별도로 제공, 최상층 입주민들은 취미생활, 재택근무 및 홈 오피스로 더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배치, 어른과 아이들 모두 만족할 만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다락방이 딸린 탑층은 실용성은 물론 희소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제주시 신일 해피트리 더힐은 고객관계관리 전문기업 세일즈포스의 고도화된 CRM(고객관계관리)을 도입한 프롭테크 디지털마케팅 플랫폼 e-파라쥬(이파라쥬)를 통해 보다 안정된 고객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