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니컬 아웃도어 인수스, 방화동에 1호점 오픈

[정희원 기자] 테크니컬 아웃도어 브랜드 인수스가 서울 방화동 아토판지아 매장에 국내 1호 매장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아토판지아는 브랜드와 소비자가 교류하는 체험형 스토어다. 구매 전 브랜드 제품을 체험하고 제품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아웃도어 용품 전문 브랜드라는 특성을 표현하기 위해 인공암장 디자인으로 스토어를 구성했다.

인수스 관계자는 “인수스 등산배낭의 최대 장점인 ‘착용감’을 알리기 위해서는 고객이 직접 경험해보는 게 최우선”이라며 “론칭을 앞두고 있는 등산스틱 오토폴 또한 기존에 없던 원터치 방식의 길이 조절이 실제 사용해보면 얼마나 편리한지 알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고객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며 “이번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다양한 유통 판로를 확장하고 소비자의 접근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수스 측에 따르면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기능과 품질을 갖춘 진정성 있는 제품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속적인 필드테스트와 체험단 운영, 해외등반팀 지원을 통해 제품개발에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인수스의 새로운 매장과 이벤트 소식은 인수스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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