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40대에서 60대까지의 연령을 대상으로 한 커뮤니티 앱 ‘우리 나이가 어때서’가 정식으로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앱은 단순히 주변에 이용자들을 탐색하고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커뮤니티만이 아니라 동호회도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이라는 장벽으로 인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취미를 만드는 것이 어려워진 A세대에게 이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 활발한 사교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보다 사용하기 쉬운 기능을 기반으로 중년들도 편히 쓸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우리 나이가 어때서’는 사전에 충분히 많은 이들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테스트를 위해 베타버전으로 운영됐으며, 약 4만명의 가입 유저들에게 높은 평점을 받은 바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우리 나이가 어때서’ 관계자는 “더 많은 유저들의 확보를 위해서 공격적인 마케팅과 홍보를 할 계획에 있으며 유저들이 더 많이 생겨나 활발하게 커뮤니티를 생성하고 보편화돼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 사이의 모임까지도 수월하게 만들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