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팀코리아 NFT 사업 대행사 핏어스(300FIT)가 2022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활용한 NFT를 업비트 NFT 드롭스 및 자체 웹사이트에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팀코리아 NFT 판매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의 기술 자회사 람다256과 두나무가 운영하는 업비트가 NFT 발행과 유통 플랫폼을 제공하고 핏어스가 NFT 콘텐츠 제공사가 되는 협력 구조 하에 진행된다.
핏어스 송태건 대표는 “국가대표 선수단 NFT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자산거래소 업비트와 협업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이번 베이징동계올림픽 팀코리아 NFT는 남자 쇼트트랙 곽윤기, 여자 쇼트트랙 김아랑, 여자 컬링 대표팀 김선영 등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63여 명의 팀코리아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과정과 성과들을 담은 영상과 사진 등 팀코리아의 스포츠 자산을 PFP NFT, 디지털 카드, 디지털 피규어, 디지털 아트 등의 다양한 구성으로 기획됐다.
팀코리아 NFT는 공식홈페이지에서 PFP NFT ‘HOHO’ 콜렉션을 지난 25일 공식 론칭됐다. 디지털카드 NFT는 오는 27일부터 종목 단위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핏어스는 보상형 운동챌린지 플랫폼 300FIT을 통해 동계스포츠 동작을 따라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선착순 300명에게 팀코리아 호호NFT를 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송태건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한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고 이번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좋은 성적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은 역사적인 팀코리아 NFT 상품을 판매하게 됐다”며 “이번 팀코리아 NFT를 시작으로 스포츠인의 NFT 사업이 크게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팀코리아 NFT 2022’는 오는 27일부터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