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생활밀착형 소셜 브랜드 헬로 프로젝트가 새해를 맞아 40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기부금을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헬로 프로젝트는 모두의 안녕을 위해 행동하고 실천하는 생활 물티슈 브랜드로 학대 피해아동의 심리 치료를 후원하는 등 우리 주변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헬로 프로젝트 측은 “최근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물티슈 9000팩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는 연말연시와 새해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달 17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을 통한 ‘ONE FOR ONE’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ONE FOR ONE 캠페인은 라이브 방송 중 헬로 물티슈 구매 시 구매한 수량과 동일 수량을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이 날 1시간 방송을 통해 물티슈 8000여 팩이 판매됐다.
기부 물품인 물티슈 9000팩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달됐으며 전국 각지의 소외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모두가 안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갖고 지원 활동을 이어가는 헬로 프로젝트는 지난 해 경북 영덕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과 포항 수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지원 활동에 앞장선 바 있다.
또한 라이브 방송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의 50%를 해피빈을 통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후원하고 독거 노인을 위해 제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가면서 지난해 6월 브랜드 런칭 이후 6개월 간 물티슈 1만 6000여 팩을 기부하는 등 총 4500만원 상당의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헬로 프로젝트 관계자는 “브랜드 론칭 이후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기부’와 ‘라이브커머스’를 접목시킨 기부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고 전하면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