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투자관리앱 ‘도미노’가 출시 6개월만에 구글플레이 금융앱 부문 인기 랭킹 10위에 진입했다고 4일 밝혔다.
구글플레이 랭킹은 설치수 뿐만 아니라, 일간 사용량 및 사용자 유지율 등 리텐션 지표를 다각도로 반영한 구글플레이 공식 순위 시스템이다.
도미노는 모든 투자내역을 한번에 관리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도미노 운영사 패스트포워드 관계자는 “지난 6월 출시 후 대규모 마케팅 없이 오직 개인 투자 사용자의 입소문을 타고 이룬 성과"라며 “개인 투자자가 겪는 투자 관리의 불편함을 해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미노는 국내 4대 암호화폐 거래소 및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시세를 가장 폭넓게 제공하는 동시에 는 한국거래소 및 세계 5대 증권거래소(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 도쿄증권거래소, 상하이증권거래소, 홍콩증권거래소)와 파트너십을 통해 전세계 실시간 주가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시간 시세뿐만 아니라 포트폴리오 수익률 관리 기능, 자산비중 관리 기능, 배당금 관리 기능 등 다양한 투자 관리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운영사 패스트포워드는 AI 기반 투자자문 기술을 인정 받아 지난 2021년 10월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 11월 마이데이터 사업자를 신청했다.
주영민 패스트포워드 대표는 “지난 6개월보다 앞으로 더 놀라운 서비스 혁신을 선보일 것"이라며 “개인 투자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1등 플랫폼을 목표로 서비스를 고도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