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네닭갈비, 3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 선정

[정희원 기자] (주)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이 운영하는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가 3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우수 프랜차이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1등급과 2등급의 높은 평가를 받아야만 선정될 수 있다. 유가네는 2014~2017년에 이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되면서 총 7회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유가네닭갈비는 닭갈비 프랜차이즈 중 최다 가맹점을 보유한 대표 브랜드다. 특제 양념과 유가네만의 조리 방식으로 40년간 인기를 이어온 장수 브랜드다. 최근 콘치즈닭갈비, 로제닭갈비, 낙지새우철판볶음밥 등 꾸준히 신메뉴를 출시하면서, 전통적인 메뉴에 트렌디함을 더해 MZ 세대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유가네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다. 배달 프로모션과 카드, 통신사 제휴 할인을 통해 가맹점 매출을 확대했다. 드라마 PPL을 통해 브랜드를 노출시키며 고객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여왔다. 방송 PPL의 비용은 본사에서 전액 부담하며 가맹점의 홍보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유가네 관계자는 “가맹점 상생 경영을 원칙으로 고객과 가맹점의 만족도를 우선순위에 둔 게 우수 프랜차이즈 선정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맹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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