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조토랜드, 유해물질 제외 페인트 '자연숨규조토' 출시

사진=규조토랜드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규조토랜드는 최근 친환경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규조토를 활용한 페인트인 ‘자연숨규조토’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규조토는 미세한 단세포 생물인 규조들의 유해가 해저 등에 쌓여 만들어진 흙을 일컫는다. 공기 중 떠다니는 포름알데히드,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등 유해물질을 흡수·분해하고, 제습 및 탈취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소재로 알려져있다.

 

규조토랜드 권영은 대표는 “아토피로 고생하던 아이를 위해 약 10년 간의 연구 끝에 자연숨규조토를 개발하게 됐다”며 “자연숨규조토는 공기정화와 ▲항균 효과 ▲팡이균 차단 ▲결로방지 ▲습도 조절 ▲단열 기능을 겸비한 천연 페인트다. 또한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간단한 시공 방법은 물론 50여 종의 색상으로 선택의 폭까지 넓혔다”고 전했다.

 

자연숨규조토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으로부터 곰팡이 저항성 테스트 통과, 열전도율 및 탈취 테스트 통과, 납·카드뮴·수은·육가크롬 등 6대 중금속 불검출 등을 인증받으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권영은 대표는 "아토피, 두통, 호흡곤란 등을 유발하는 새집증후군의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며 "실내 건축자재 오염물질 방출량을 조사한 결과 건축자재 중 페인트가 유기화합물이 가장 많은 것을 알게 됐다. 이는 호흡기 자극, 피부 자극, 신경계 질환 등 건강 위협까지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10여 년간 규조토 페인트 연구·개발에 매진 끝에 지난 2020년 자연숨규조토를 출시했다"며 "자연에서 채취한 규조토와 특화된 기술력이 만나 탄생한 이 제품은 포름알데히드,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등 유해물질 흡착·분해 효과가 뛰어나 근본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연숨규조토는 물의 흡습 기능을 갖췄다. 실내외 온도 차이로 발생하는 습기를 흡수해 실내 건조시 이를 방출함으로써 습도조절뿐만 아니라 결로방지에도 탁월하다. 또한 규조토의 알카리성과 파이톤 사이드 항균성 물질로 각종 세균과 곰팡이까지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권 대표는 "제품은 일반 가정집뿐만 아니라 병원, 학교, 산후조리원, 요양시설 등 사용 범위가 넓은 벽지대용품"이라며 "자연숨규조토 페인트를 활용한 아트DIY를 제작하는 등 제품 고도화에 매진해 기능성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며 해외 판로 개척에도 몰두할 것이다. 경기대 창업지원단으로부터 전문가 멘토링, 창업 교육 등을 지원받을 덕분에 초기 창업자가 겪는 여러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사업화를 도모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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