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스터디카페 독서실 전용 키오스크 및 통합관리프로그램 브랜드 픽코파트너스가 지난 1월 부산 경남 지역의 ‘그릿스터디카페 부산동래점’, ‘플랜트 부산일광점’, ‘플랜트 부산학장점’, ‘혁신스터디카페 진주점’ 등 10여곳이 넘는 지점에서 입점 계약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지방 지역 고객사의 경우 키오스크 도입에 대해 더욱 보수적으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대두분의 경우 본사가 수도권에 위치해 있다 보니 제대로 된 사후 관리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픽코파트너스는 원격 CS/AS 기술의 고도화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진행하고 있어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철저한 사후 관리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픽코파트너스의 키오스크와 관리프로그램은 본사에서 자체 제작하였기 때문에 내부 운영진들의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이상 발생 시에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본사에서는 브랜드 론칭부터 사용 기간 동안 ‘소프트웨어 무상 수리’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픽코파트너스에서는 관리프로그램 내 챗봇 시스템 및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키오스크 사용법 및 자가수리법을 브랜드 고객사에 공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무인 매장 형성에 힘쓰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이와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전라북도 및 대전에서도 2월에 ‘스터디엔독서실 전주점’, ‘마이스터디카페 대전점’ 등 4곳의 지점과 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CS/AS 서비스를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더욱 신속한 사후 관리 시스템 개발 및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