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요거프레소 플러스가 신규 가맹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테리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요거프레소는 가맹점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물품 비용’을 창업 초기 비용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1월 중소벤처기업부와의 가맹점 인테리어 공사 공정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통해 가맹 희망자가 가맹본부는 거치지 않고 인테리어 공사를 맡기는 방식으로 거래구조를 단순화했다. 가맹본부는 가맹점 인테리어 공사가 적절하게 이루어지도록 인테리어 업체를 관리·감독하고, 가맹 희망자 또는 가맹점주가 부담하는 인테리어 공사비 부담 완화를 위함이다.
창업 개설비용에는 ‘테이크아웃부스 32인치 DID’와 ‘테이크아웃부스’가 포함돼 있으며 요거프레소 ‘요거트 아이스크림’ 머신이 기기 항목 중 기본 내용으로 들어간다. 기기에서는 자동 스노우 빙수기계로 업그레이드되며 음료 배달과 포장으로도 편리한 캔시머기도 기기 비용에 포함돼 제공한다.
요거프레소는 최근 ‘미니멀리즘 인테리어’를 선보인 바 있다. 화이트 계열의 톤앤톤 바탕에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소재 마감 처리를 했다. 미니멀 특유의 심플한 인테리어에 더해 거품 없는 개설 비용으로 선보이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예비창업자를 위한 공간, 메뉴까지 다시 한 번 정립해 나가고자 요거프레소 플러스를 정립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