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포이마에서 출시한 공기청정기 ‘포이마 원’이 지난 12월 30일 와디즈 펀딩을 성공한 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포이마 원은 넓은 범위(16평)까지 케어가 가능해 거실이나 주방, 사무실 등 넓은 공간에서의 사용에 최적화돼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헤파 필터를 사용한 일반적인 공기청정기는 오염물질이 필터에 누적돼 시간이 지날수록 청정 기능이 떨어지고 악취가 나게 된다”며 “하지만 포이마는 헤파 필터가 아닌 TPA 이중 필터 기술을 사용하여 정화 과정에서 발생되는 전극으로 H3N2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살균하고 CCM P4 등급으로 물세척만으로도 정화력을 유지할 수 있으며 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TPA 기능은 머리카락, 각질 등 큰 입자를 걸러내는 프리필터, 이온장을 형성해 세균을 제거하는 와이어 프레임, 3세대 Quick dry 수집필터, 오존 농도를 낮춰주는 나노 촉매필터로 구성돼 있다.
포이마 원은 전자동 공기 정화 기능으로 원터치 조작 디스플레이에 24시간 3D 서라운드로 공기 품질과 풍속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조절할 수 있다. 아울러 공기순환 원리를 이용해 아래서 흡인된 공기가 정화돼 위로 배출되도록 제작됐다. 상단 양 옆의 큰 공기 배출구에서 대량의 정화된 공기가 나와 공기 순환을 돕고 오염된 공기를 빠르게 흡입하여 깨끗한 공기를 더 멀리 발산시킴으로써 3D입체 서라운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한 스마트 가전 전용 APP으로 원거리에서 휴대폰 조작이 가능하고, 공기 품질 확인 및 개인 모드를 맞춤화 설정할 수 있다. 동시에 스마트 스피커를 지원하여 음성인식으로도 조작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조용하고 편안한 취침을 돕는 저소음 및 수면등 모드가 있다. 특히 조도센서 수면 모드는 취침 전 불을 끄면 자동으로 수면 모드로 바뀌고 아침이 되면 자동 모드로 전환된다.
한편 상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포이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