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스팀세차창업 카앤피플, 가맹점주 코로나19 확진 지원 정책 마련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카앤피플은 가맹점주가 코로나19 확진 시 월 납부해야 하는 로열티를 전액 면제해준다고 22일 밝혔다.

 

카앤피플 관계자는 “카앤피플은 어플예약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기존에 진행해오던 차량살균 및 소독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 전문가용 방영시공 서비스인 '바이러스케어'를 정식 출시하는등 발빠르게 대처해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도 가맹점들이 성공적인 수익 창출을 할 수 있었다”며 “그러나 확진이 되는 경우는 피해가 클 수밖에 없어서 이렇게 추가 지원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카앤피플은 가맹점에 대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가맹점주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급을 시작해 첫해에 2명, 2020년에 4명, 2021년 1명을 지원했고 올해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받을 대상자 접수를 받고 있다. 대상 요건은 가맹점주 중 대학교(전문대 포함)에 입학하는 자녀이다. 

 

업체에 따르면 가맹점주 출산장려금은 현재까지 총 32명의 가맹점주가 혜택을 받았으며 매년 가맹점주와 그 가족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창업 스토리 수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인에게 창업을 소개해 오픈하는 경우 보너스를 지급하는 창업플래너 제도와 가맹점주 본인과 부모에 대한 경조사비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고객의 시공 후기 평점를 집계해 고객만족대상 가맹점을 시상하고 트로피도 수여한다.

 

한편 카앤피플은 전속모델 김준호가 등장하는 TV CF를 방영중으로 CF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매주 열리는 무료체험스쿨 참가를 통해 상세한 창업정보와 사전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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