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메이트, ‘KT 디지코랜드 체험존’ 선봬

사진=㈜데브메이트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데브메이트(대표 조재호)가 제페토 월드맵 ‘KT 디지코랜드 체험존’을 ㈜KT에 제작 공급해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재호 데브메이트 대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플랫폼인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며 “KT 디지코랜드 체험존은 잠재고객인 Z세대가 KT의 미래통신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말했다.

 

KT 디지코랜드는 KT의 미래 통신기술로 구현된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가상현실(메타버스) 공간이다.

 

KT 디지코랜드는 비행선 탑승을 통해 체험존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며, KT AICC 안내드론과 함께 KT 미래통신기술에 대한 퀘스트를 수행하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AICC 안내드론 외에도 AI 방역로봇, C_ITS 등을 퀘스트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이 메타버스 프로그램은 현재 제페토 어플 내에서 접속이 가능하다.

 

한편, 데브메이트는 최근 1년간 KT 디지코랜드뿐 아니라 다양한 중소기업, 대기업, 관공서와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해온 메타버스 전문 기업으로 제페토 플랫폼 내 메타버스 공간 구축과 더불어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인 ‘유니버리움’을 3월 초 베타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