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빈,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 선정

사진=이노빈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이노빈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장려 및 내수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책 자금을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는 '수출바우처' 프로그램에 2021년에 이어 2022년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부터 기업 홍보 전략까지 아낌없는 노하우를 제공하며 양적, 질적 성장을 지원하는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으로, 중소 기업은 정부로부터 바우처 형식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기업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수출 역량을 지닌 기업이 효과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으로, 최소 5000만 원부터 최대 2억까지 바우처 발급액을 책정하고 있으며, 13개 분야에 약 6000여 개의 서비스가 등록돼 있다.

 

㈜이노빈은 2022년 ‘수출바우처’ 사업 중 홍보 동영상 제작, 홍보/광고 영역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광고 기획, 제작 그리고 홍보 마케팅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된 수출바우처 사업 전문 수행사로 해외 시장으로 진출을 꿈꾸는 중소 기업에게 광고, 마케팅 영역의 전략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상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노빈은 유통, 무역 기업 뿐만 아니라 IT, 소비재, 금융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공공 기관 등 다양한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디지털 광고,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부터 사업 성격에 맞는 크리에이티브한 컨텐츠 기획과 광고 제작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것으며 현재 구글과 페이스북 공식 대행사로 선정돼 있다.

 

㈜이노빈 관계자는 “2022년에도 수출바우처사업 수행사로 선정돼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는 디딤돌 역할을 올 해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광고와 디지털 마케팅 영역, 더 나아가 수출바우처지원사업에 비전을 가진 분들에게 저희 이노빈 만의 노하우를 전할 수 있길 바라며 파트너이자 동반자로 인연이 닿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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