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포커스미디어코리아(대표 윤제현)와 동구밭(대표 노순호)이 신제품 ‘지구살림 세탁세제’, ‘지구살림 섬유유연제’를 엘리베이터TV를 통해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제품이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살림’과 지구 ‘살림’을 함께할 수 있도록 친환경 생활용품 브랜드 동구밭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제품의 브랜딩과 광고 마케팅을, 동구밭은 제품 개발과 생산을 담당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지구와 사람에게 모두 안전한 신제품 ‘지구살림 세탁세제’는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단백질, 지방 분해에 특화된 천연 효소만을 사용해 얼룩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지구살림 섬유유연제’는 화학 성분으로 만들어진 ‘향기’는 빼고 옷감을 보호하는 본질만 남겼다. 잔여 세제가 없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고, 세탁 후 물이 해양으로 돌아가도 세제 성분은 생분해된다.
또한 이 제품은 알약 모양의 고체 제형으로 찬물에도 쉽게 녹아 낮은 온도로 세탁할 수 있다. 그래서 뜨거운 물로 장시간 세탁할 때 발생하는 미세섬유를 줄일 수 있으며 종이 패키지를 사용해 플라스틱 용기 배출도 없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정선화 뉴비즈 플래너는 “이번 신제품은 친환경에 높은 관심을 보여온 입주민들을 위해 친환경 소비재 전문가 동구밭과 뜻을 모아 만들었다"며 "첫 번째 큐레이션 제품이었던 층간소음 방지 아이템 ‘뭄뭄실내화’에 이어 지구와 가정의 살림에 관심 있는 입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