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자율 혁신활동 ‘One Team’에 125개팀 등록…역대 최다

지난해 11월 원팀 경진대회에서 DB손해보험 김정남 대표(사진 왼쪽 여섯번째)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제공

[세계비즈=유은정 기자] DB손해보험은 2018년부터 시행하는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혁신 활동인 ‘One Team(원팀)’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25개 팀이 등록해 역대 최다팀 기록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100개 이상의 ‘원팀’ 등록이 있었고, 2019년 116개팀이 종전 최다 기록이었으나 올해 그 기록을 넘어섰다. 

 

 원팀에 참여한 직원들은 총 656명으로 10월까지 활동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실행한 결과물에 대해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10개팀이 경진대회를 치룬다. CEO와 경영진이 최종 심사해 대상팀을 선정하며, 2000만원 상당의 해외연수가 부상으로 주어지게 된다

 

 원팀은 현장, 자율, 창의이라는 구호아래 임직원들이 현장중심의 중요한 문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자율혁신 혁신조직으로 보험업계에서는 유일하다. 원팀의 해결 주제를 보면 디지털 혁신과 관련된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지난 2018년 대상팀의 경우 업계 최초로 스크래핑 기술로 자동차 제조사의 데이터를 활용해 자동차보험 설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2019년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긴급출동 접수 자동화율 개선으로 업계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20년에는 AI 이미지 인식을 활용한 차량계기판 자동인식 시스템 자체 구축했으며,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근로자재해보장보험 간편설계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직원들의 자체 역량으로 디지털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원팀’ 중 우수팀들이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품질분임조대회’에서 금상 8개, 은상 2개, 동상 2개 등 5년 연속 입상이라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생각이 무엇보다 중요한 디지털 시대에 ‘원팀’은 DB손해보험의 자율적인 혁신 문화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viayo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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