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택시 예약 어플 로이쿠, AI 콘텐츠 큐레이션 추가 업데이트 버전 출시

이미지=로이쿠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콘텐츠 기반의 여행자용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를 제공하는 ‘로이쿠’(LOYQU) 앱이 AI 기반 콘텐츠 큐레이션과 여행지도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한 업데이트 로이쿠 앱 UI 2.0 버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로이쿠 앱은 여행지에 대한 소개, 주변 여행지, 유사 여행지 등 콘텐츠를 강화했으며 AI 기반 콘텐츠 큐레이션 기능으로 여행지의 특성 및 테마별 여행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여행지 카테고리, 특성정보로 구분되는 여행지도 서비스를 통해 한 눈에 여행 지도를 볼 수 있게 했으며 플랫폼 내에서 얻은 여행자들의 이동경로 데이터를 학습해 추천 일정을 제공하는 여행자 이동경로 빅데이터 기반의 추천코스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여행자를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 로이쿠는 기존 자동배차 서비스와는 달리 여행자가 직접 후기와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기사를 선택하는 직접 중개 방식을 가진다. 사용방법은 앱에서 로이쿠 추천코스 또는 나만의 일정을 입력하고 기사님을 선택해 결제하면 된다.

 

다른 여행자들이 남긴 생생한 후기들을 살펴보며 내가 믿을 수 있고 함께하고 싶은 기사님을 직접 고를 수 있으며 기사님을 선택해 가격 확인 후 예약을 마치면 채팅으로 기사님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어 여행에 대한 피로도를 낮추고 만족도를 높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한편 콘텐츠 기반의 여행자용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를 제공하는 로이쿠는 현재 전국 32개 도시에서 여행자 전용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37개국에 상표 등록을 마쳤으며 11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등 글로벌 플랫폼을 목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업데이트 과정을 거치며 기능과 디자인을 강화한 UI 2.0 버전 로이쿠 앱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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