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보라 기자] 스터디카페∙워크스페이스 브랜드 작심이 신축 건물에 입점을 확정한 ‘더작심원주 스터디카페’가 오픈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작심은 스터디카페를 넘어 워크스페이스(공유오피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최근 재택근무 확장의 영향으로 작심스터디카페의 성인 고객층의 비율은 50%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이에 스터디카페에서 워크스페이스 공간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작심은 워크스페이스 공간을 신규 오픈하는 매장들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최근 오픈한 ‘더작심’ 송도, 서초에도 워크스페이스 공간이 있어 재택근무자 등 성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더작심은 스터디카페 공간과 워크스페이스 공간을 결합한 작심의 프리미엄 모델이다. 스터디 존, 노트북 존, 스터디룸, 카페테리아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안마의자, 스타일러를 설치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작심 관계자는 “작심은 업계 1위의 스터디카페 창업 브랜드로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 더작심은 스타벅스의 리저브 매장과 같다. 또한 스타벅스처럼 메인 도로, 메인 상권에 그리고 랜드마크 건물에 입점하고 있다. 또한 시장을 확장하며 패스트파이브, 스파크플러스, 위워크, 집무실 같은 국내 공유오피스 브랜드와 경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