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티엔케이협동조합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전국 290여 곳의 국내외 골프장 및 소노 직영 글램핑 골프장(SONO GG) 이용이 가능한 '블록체인 NFT 소노골프 회원권'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회원권의 경우 세계 NFT 거래소인 오픈씨를 통해 소노골프 회원카드를 블록체인 NFT화해 회원에게 양도하는 방식이다. 해당 회원권은 일반 골프 회원권과 달리 계약 기간 내에 그린피를 팀당(4인) 최대 6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소노골프 멤버십 계약 만료 후에는 소노GG 골프회원권으로 전환돼 GG골프 조합원으로서 약 1000만 원 상당의 VIP 혜택을 평생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픈씨 경매 거래소를 통해 재판매도 가능해 혜택과 환금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소노골프만의 특화된 멤버십 서비스도 진행된다. 소노골프는 회원 중심의 부킹 대행 서비스로 회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멤버십 회원의 경우 전국 명문 골프장 정회원으로 대우받을 수 있으며 조합원으로 개인 및 법인 고객만으로 위한 스페셜 맞춤 서비스도 제공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소노골프는 서울, 경기를 비롯해 전국 명소에 가족과 함께 글램핑과 골프를 같이 즐길 수 있는 SONO GG(SONO glamping&golf)골프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스크린 골프렉스와 협력해 소노스크린 골프 클럽을 오픈, 도심에서 회원가로 편리하게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전국 유명 펜션 단지와 MOU를 체결해 소노GG 골프장 개설을 전국으로 확대 중이다.
소노골프 관계자는 "소노골프는 전국 명문골프장과 연계해 회원분들에게 VIP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글램핑, 스크린골프장 직영으로 편의성을 높인 것이 최대 장점이다. 여기에 골프 회원권을 세계 NFT거래소인 오픈씨에 상장시켜 미래 가치까지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원금 보장이 가능한 안정적인 투자 상품으로도 입소문을 타면서 투자자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라며 "이번에 티엔케이협동조합의 조합원 대상 상품을 출시하게 된 만큼 조합원 맞춤 서비스도 기대치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