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몽, 캣츠몽 고양이 원목 스크래처 4종 일반 판매 실시

사진=펫몽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펫몽이 이팝나무공방과 콜라보로 개발한 ‘캣츠몽 고양이 원목 스크래처’ 4종을 이번 주부터 일반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와디즈 펀딩 판매를 통해 첫 선을 보였으며 목표대비 350% 이상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1차 데뷔를 마무리했다.

 

펫몽 관계자는 “이번에 일반 판매하는 상품은 펀딩 판매에 참여한 얼리버드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기능면이나 디자인 면에서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고 말했다.

 

골판지를 소재로 한 고양이 스크래처는 가격이 저렴한 반면 사용기간이 짧고 약해서 파지와 먼지가 발생하고 쉽게 뒤틀어져 고양이의 위생과 안전에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비해 캣츠몽 스크래처는 고양이가 좋아하는 나무 소재로 제작돼 튼튼하고 기호성도 높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한 1년 이상 써도 망가지지 않는 카페트 재질로 제작했으며 색상 또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집안 환경과 잘 어울리도록 인테리어 요소를 반영해 디자인해 어느 곳에 두어도 고양이가 거부감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캣츠몽 스크래처는 스크래처와 숨숨집, 방석, 해먹 등 여러 가지 기능이 조화롭게 콤비를 이뤄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캣츠몽 듀엣’ 제품은 스크래처와 숨숨집 2가지 기능을, ‘캣츠몽 트리오’ 제품은 스크래처와 숨숨집, 그리고 해먹 또는 스텝의 기능을 겸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DIY형 컨셉인 ‘크로스’ 제품 이외에 세모랑, 네모랑, 아지트 3종 모두 완성품으로 제작, 배송된다. 듀엣 시리즈는 고무나무, 트리오 시리즈는 자작나무로 소재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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