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힐드, AI 기반 근골격계 통증 완화 운동 앱 '라이크핏 케어' 출시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위힐드(대표 김태남)는 AI 기반 근골격계 통증 완화 운동 플랫폼 '라이크핏 케어'의 베타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라이크핏 케어는 사용자들에게 등, 허리 통증에 효과가 있는 운동을 추천함은 물론 직접 운동을 수행할 때 AI가 사용자들의 운동 수행 횟수를 카운트 해줌으로써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운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회사 측은 추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프로그램과 운동법들을 추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위힐드 관계자는 "국내 근골격계 질환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부담이 10조를 넘어섰고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근골격계 운동으로 절감될 수 있는 사회적 이익이 상당하며"며 "단순 통증 개선에서 더 나아가 환자들의 재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힐드는 2021년 11월에 시행한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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