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토이트론(대표 배영숙)이 생각이 살아나는 AR 입체독서 ‘퓨처북5G’의 첫 신제품 ‘옥토넛 동물백과’가 쿠팡 ‘단 하루 골드박스’ 행사에서 완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퓨처북은 아이들에게 독서를 ‘책 읽기’가 아니라 ‘책 놀이’로 시작하게 돕는 토이트론의 대표 콘텐츠다.
배영숙 토이트론 대표는 “자사 콘텐츠는 독서를 놀이처럼 즐기고, 그 속에서 책 읽는 습관을 바로잡아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10여 년 동안 책에 흥미를 느끼게 하는 제품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지난 2월 출시된 퓨처북5G는 생생한 소리자극이 뇌로 전달돼 시각화되는 순간, 상상 속 장면을 AR로 생생하게 보여준다”며 “책을 듣고, 보고, 생각하고, 상상하게 하는 능동적인 입체 독서가 가능한 점이 ‘퓨처북5G’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퓨처북5G에 대한 고객의 관심도 높았다. 토이트론 관계자는 “신제품임에도 쿠팡 행사에서 하루 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브랜드 파워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토이트론은 오는 4월 ‘퓨처북5G 달님이 국영수 유치원 세트’ 출시를 앞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토이트론 인기 IP ‘반짝반짝 달님이’를 소재로 한 이 제품은 유치원에 가기 전 꼭 필요한 한글, 영어, 수학을 재미있는 동화로 구성했다”며 “이와 함께 주인공 달님이가 AR로 생생하게 등장해 이야기하며 상상력을 자극한다. 여기에 퓨처북의 게임과 AR 앱의 학습 게임은 동화책 독서 내용을 흥미롭게 되짚어보게 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도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토이트론은 디즈니 등 글로벌 IP를 담은 퓨처북5G 라이브러리 출시도 계획 중이다. 배영숙 대표는 “이야기극장, 영어 읽기, 독후활동게임, AR로 펼쳐지는 영상을 통해 능동적인 독서와 함께 무한한 상상력까지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퓨처북5G 호환 라이브러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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