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안다르가 지난 2021년 오프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178.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안다르는 모회사이자 D2C 커머스 전문 기업인 에코마케팅을 통해 자사 온라인스토어와 백화점의 2개 축을 중심으로 유통채널을 정립하며 2021년 약 1200억 원 수준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안다르는 최근 스타필드 고양에 매장을 여는 등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 중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에코마케팅은 데이터-드리븐 마케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의사결정) 노하우를 오프라인 세일즈에 적극 접목시켰다. 수년간 축적된 상품 및 매장 데이터를 분석해 각 매장의 특성에 맞도록 구색을 최적화하고, 빅데이터에 기반한 지역별·시즌별·매장별 맞춤 프로모션으로 많은 소비자를 끌어모으는 전략을 선보였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온라인과 달리 고객의 직접적인 체험이 이뤄지는 오프라인 매장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VM(비주얼머천다이징, Visual Merchandising) 프로세스도 도입했다. 안다르의 영업·마케팅 책임자와 VM 책임자가 함께 VM을 진행해 매장의 시각적 연출을 극대화해 세일즈는 물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향상시키는 효과를 노렸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안다르 오프라인 영업 총괄은 “2021년의 성장이 유통채널 환골탈태를 위한 노력의 산물이었다면, 2022년은 3월 스타필드 고양 입점을 기점으로 프리미엄 매장을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가기 시작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K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의 아이덴티티를 프리미엄 매장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