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프리닉스㈜ (대표 노광호)가 국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2020년 대비 2021년 275%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프리닉스는 그간 하이 퀄리티의 즉석 카메라/포토프린터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카메라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진화하는 제품 라인을 선보여 왔다.
프리닉스는 독자적인 메커니즘 엔진 기술력인 염료승화형(4PASS) 방식을 채택해 오래 보존되는 고품질의 사진을 인화해냄으로써 고객의 수요에 대응해왔다고 밝혔다.
2020년 초 출시된 미니샷 3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폴라로이드 카메라’ 카테고리에서 현재까지 1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콤팩트한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사진을 찍은 뒤 인쇄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폴라로이드 카메라 기능과 동시에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포토프린터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카트리지 용지 가격도 낮췄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에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과의 콜라보레이션, ‘코닥 테마룸’을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코닥 포토프린터의 소비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물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프리닉스 대표 노광호는 “아마존에 이어 국내에서도 한결같이 점유율 1위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려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프리닉스㈜는 2005년에 설립돼 독자적으로 개발한 사진 출력 기술과 간편하고 직관적인 일체형 카트리지로 세계 21개국에 포토 프린터를 수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세계 20개국, 60개의 온라인 쇼핑몰을 운용하고 있으며, 13개의 품목이 아마존 베스트 셀러에 등록된 바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미니샷2 레트로 폴라로이드 카메라, 미니샷3 레트로 폴라로이드 카메라, 미니2 레트로 휴대용 포토프린터, 미니3 레트로 휴대용 포토프린터, 도크 플러스 등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